□ 충청북도교육청은 ‘제6회 2014년 방과후학교 대상’에서 문상초등학교, 산외초등학교, 속리산중학교 3개교가 수상했다고 18일 발표했다.
□ 18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문상초와 속리산중은 ‘학교부문’에서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산외초의 전영미 돌봄전담사는 ‘외부강사부문’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 문상초와 속리산중은 특기적성 위주의 방과후학교 운영에 적극적으로 힘써 뛰어난 성과를 거두어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산외초 전영미 돌봄전담사는 수요자 위주의 질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특별상을 수상했다.
□ 도교육청 관계자는 “방과후학교대상에서 2013년 초평초, 중원중 2개교가 수상하는데 이어 2014년에는 3개교가 수상하여 그 위상이 전국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 한편, 방과후학교대상은 방과후학교의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공유하고, 지역 사회기관 참여를 촉진함으로써 방과후학교의 양적 성장과 질적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 삼성꿈장학재단, 중앙일보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이다.
*사진설명 : 우수상을 수상한 문상초 학교 관계자와 충청북도교육감 기념촬영
(왼쪽부터 문상초 고선화 교장, 충청북도교육청 김병우 교육감, 문상초 최동화 교사, 문상초 배현구 교사)
이남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