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교육청은 아프리카, 아시아태평양 17개 나라의 교육 관계자 24명으로 구성된 유네스코 펠로우십 프로그램 연수단이 18일 오전 9시 충북교육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 이번 교류방문은 유네스코 본부와 한국정부(한국국제협력단)의 양해각서에 의한 공동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한국에서 교사훈련 등을 주제로 8주간 실시하는 연수 중 충북교육청을 방문하게 됐다.
□ 이날 방문단은 김광호 부교육감, 업무담당자로부터 충북의 교육정책, 제도, 교육청의 기능과 역할, 교육과정, ICT 활용 교육 등에 관한 설명을 듣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 또한, 오후에는 청원고를 방문, 중등교육 현장을 살펴봤다.
□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세계시민 육성과 국제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남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