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주안도서관(관장 한태형)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9월 26일(금) 평생학습 2실에서 성인을 대상으로 ‘시와 음악 사이’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시와 음악 사이’ 강연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의 「2014 내 생애 첫 작가수업」‘150일 동안 함께 하는 즐거운 詩패킹’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특별 강연으로 다른 문학 장르에 비해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시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보고자 기획되었다.
이 강연은 정강현(중앙일보 기자)을 강사로 초청하여 ‘시와 음악 사이’라는 주제로 시의 쓸모와 좋은 시란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음악과 더불어 시 읽는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음악을 통해 시 읽기의 즐거움을 배가시키고 시와 음악을 나란히 놓고 서로 공유하는 지점을 찾아보면서 즐거운 시 읽기의 방법을 안내한다.
주안도서관 관장(한태형)은 “이번 강연이 시 읽기의 즐거움과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어 시를 통해 삶이 싱그러운 향기로 가득 차는 경험을 하게 되기를 기대해 본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행사는 시와 음악에 관심 있는 성인이면 누구든 참여 가능하며 지난 9월 1일(월)부터 전화 및 방문 접수를 받고 있아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열람봉사과(☎450-913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