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7일(토)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1시간 동안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제3회 달빛걷기대회에 참석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렴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에 참가한 대전시교육청 청렴업무 담당자 및 소속직원 등 100여명은 부정부패 척결을 위한 자정결의 대회를 가진 후 대전교육의 반부패 청렴의지를 담은 홍보자료를 시민들에게 전달하였다.
대전시교육청은 2007년부터 2013년까지 7년동안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반부패 시책평가에서 17개 시도교육청가운데 1위를 해오고 있으며, 부정부패 척결을 위해 공익신고를 활성화하고,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사업계획과 계약 관련사항 등을 공개해오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임철 감사관은 “이번 청렴캠페인은 부정부패 척결과 대전교육의 청렴의지를 시민들에게 표명함으로써 대전교육의 신뢰를 높이고 행복한 대전교육을 이루기 위한 행사로, 시민들이 대전교육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