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성신학교, 장애의 벽 넘어 예술세계로 한걸음 2014-10-01 10:33:46

청주 성신학교(교장 이일경)()한국아르브뤼 (대표 김통원)에서 주관한 3회 전국 아르브뤼 아웃사이더 아트 공모전에서 최우수와 우수, 특선, 입선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수상내역으로는 최우수에 김선민(3), 김준영(2), 박상권(1)우수에 박지영(2), 윤규진(3)특선에 김진학(1), 장현석(2), 양희성(3), 김성수(1), 윤승현(2)입선에 박종륜(1)군이 평면과 입체작품분야에서 정물화, 풍경화, 인물화등 다양한 작품으로 수상했다.

 

성신학교 김우리 지도교사는 지도할 때부터 남달리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을 보며 늘 최선을 다하는 아이들에게 오히려 배운다고 소감을 밝혔고, 이일경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장애를 넘어 세상에 한발 더 다가서는 멋진 순간들이다.”며 감동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번 아트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는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남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