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형수)은 오는 10월부터 관내 초·중학교 48개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부모 교육은 2014학년도 2학기 학부모 교육을 신청한 서부지역 초·중학교 48개 학교에서 실시되고, 학부모들은 학교에서 보낸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신청가능하며 ‘소통과 공감의 리더십 교육’, ‘인성교육 및 자녀와의 대화법’, ‘아이들의 진로지도 및 학습코칭’ 등의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2014학년도 1학기에도 62교에서 107회의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을 실시하여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2학기에도 자녀의 특성에 맞는 학습방법을 조언하고 긍정적인 소통을 위한 대화법을 통해 학생들의 안정적인 정서함양에 도움이 되는 학부모 교육 지원에 노력하고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안복현 운영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이 학부모들에게 우리 아이들의 창의성 교육 등에 대해 탐색해보고 소통·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