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괴정중학교(교장 심기창)는 2014년 9월부터~2015년 2월 말까지 6개월, SW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문제해결 능력과 사고력을 키우기 위한 시범학교 운영사업을 (재)한국과학창의재단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목) 밝혔다.
대전괴정중학교는 2014학년도 하반기 SW교육 시범학교로 선정되어『레고 마인드스톰 EV3을 활용한 융합교육』을
통해서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향상과 SW(소프트웨어) 초보 학습자들이 호감을 느끼면서 학습 동기를 유발할 수 있는 프로그래밍 학습을 하고 있으며, 로봇 프로그래밍 교육 과정과 교재를 개발하여 학습에도 활용하고 있다.
또한, 창의적 체험활동(탐구과학발명반, 융합실습반), 영재학급활동, 캠프활동 등 다양한 수업을 통하여 로봇 프로그램 학습이 창의적 알고리즘 학습 도구로 성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여 창의적 사고력을 신장시키는데 힘쓰고 있다.
대전괴정중학교 심기창 교장은 “SW교육은 감수성과 인지능력이 민감한 중학생이 직접 로봇을 만들고 조작하는 교육 활동을 통해 놀이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고 창의적 사고력이 신장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