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연용)은 14일(화)부터 오는 21일(화)까지 교육복지사 30명을 대상으로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교육복지 대상학생의 문제해결을 위한 사례관리 슈퍼비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관리 2차 슈퍼비전은 학생 사례별 전문가의 맞춤식 조언을 통해 학생에 대한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가(목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윤화 교수 외 7인)의 지도아래 교육복지사 30명이 8팀으로 나뉘어 각 1회씩 실시될 예정이다.
사례관리는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학생과 그 가족의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지역자원을 활용해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동부 관내 교육복지사 배치학교 30교에서는 학생별 맞춤식 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슈퍼비전을 실시하여 교육복지사의 업무역량을 향상시키고 전문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