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교육 실현? 교과교육과정 재구성 필수! 2014-10-17 09:44:24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연용)은 17일(금) 오후 1시 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4층)에서 동부 컨설턴트 및 희망자 80여명을 대상으로 교과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교수?학습모형 개발 연수와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미래사회는 단순 지식뿐만 아니라 창의성과 인성을 고루 갖춘 글로벌 인재를 요구한다. 따라서 교실현장의 교사들은 획일적 교육과 주입식 수업에서 벗어나 창의?인성교육으로 전환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또한 자유학기제 도입에 따른 학생의 꿈과 끼를 키우는 특성화된 교수?학습 모형 적용을 통한 행복교육 실현의 필요성을 그 어느 때보다 절감하고 있다.

 

이에 동부교육지원청은 시대와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교사들에게 교과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교수?학습모형 개발 연수 및 컨설팅을 실시한다.

 

연수는 이상돈 수석교사(대전느리울중)의 창의?인성교육 운영방향을 통해 교실현장에서 교사와 학생이 공동체 수업을 통해 창의성을 이끌어내고 인성을 함양하는 방법, 박현숙수석교사(경기 시흥 장곡중)의 다양한 교수?학습모형(협동학습, 프로젝트학습, 융합수업 등) 적용을 통한 공동체 수업 적용 사례를 살펴봄으로써 교과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교사의 교수역량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진행할 것이다.

 

동부교육지원청은 교과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교수?학습모형 개발에 대한 컨설턴트 연수를 시작으로 학교현장의 다양한 요청을 받아 교과교육과정 재구성 컨설팅을 실시함으로써 ‘학생의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대전동부교육’ 실현으로 자유학기제 도입에 철저히 대비하고,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성과 인성을 고루 갖춘 글로벌 인재육성에 힘쓰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한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