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4일부터 5일까지 교육과학연구원에서 영재교육 운영 결과를 발표하는 ‘영재교육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영재교육 창의적 산출물 발표대회는 영재학생들의 탐구학습 과정에서 산출된 우수 결과물에 대한 발표 기회를 제공, 성취감과 학습 의욕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4일은 영재교육 담당 교원 및 수업지도강사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재교육원의 운영 성과발표회와 영재교육 담당자 연찬회가 열렸다.
이날은 순천향대 이신동 교수의 특강과 수봉초 박수진 교사의 수업 우수사례 발표가 있었다.
오는 5일에는 31개교에서 운영되는 영재학급의 운영 성과발표회와 창의적 산출물 발표대회가 열린다.
영재교육원과 영재학급 운영학교 66교의 영재교육 운영 성과발표를 통해 우수기관 평가와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내년도 영재교육 계획 수립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꿈과 끼를 키우는 창의적 인재육성을 위하여 분야별 잠재력이 뛰어난 영재학생들의 창의성과 자기주도적인 학습 태도 함양과 영재교육의 질적 관리 및 교수학습 방법개선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