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교육, 어떻게 할까? 작은 실천이 정답이야 2014-11-11 09:48:54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연용)은 오는 12일(수) 오후 2시 30분부터 110분동안 대전평생학습관에서 동부 관내 초?중 교사, 학생, 학부모 450여명이 함께하는 바른 인성 세우기 희망 3.0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희망 3.0 한마당은 희망 3.0 실천 우수 사례 발표(대전법동초, 대전용운중), 인성교육 관련 뮤지컬 공연(대전천동초, 대전은어송중) 관람,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중창팀(대전흥룡초)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지금까지 가정, 학교가 함께 만들고 실천한 내용을 다함께 축하하며 실천 의지를 다지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바른 인성 세우기 희망 3.0은 3가지 중점 실천 과제인 칭찬하기, 바른 말 고운 말 쓰기, 봉사하기를 통해 작은 실천으로 큰 희망을 만들어가는 2014학년도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인성교육 특색사업이다.

 

이를 위해 희망 3.0 7가지 실천 선언하기, 희망 3.0 노랫말공모대회 및 UCC 대회를 통한 로고송 배포, 학생이 직접 만드는 희망 3.0 플래너「나의 인성 키움 노트」를 제작?배부하였으며, 학교에서는 이를 활용한 실천 중심 인성교육 계획을 수립하고 1년간 꾸준히 실천하였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연용 교육장은 “바른 인성 세우기 희망 3.0 한마당 축제는 학교가 만들고 실천한 프로그램들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뮤지컬 관람, 중창팀 공연 등 예술교육과 함께하는 인성교육 한마당이라는 점에서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희망 3.0 한마당을 통해 칭찬하기, 바른 말 고운 말 쓰기, 봉사하기 등 세 가지 작은 실천으로 큰 희망을 만드는 바른 인성 세우기 희망 3.0프로젝트가 더욱 알차게 운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영채 기자 dlwlsee1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