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백운초등학교(교장 고영택)도 2014년, 교육복지특별지원학교로 지정되어 학습, 문화체험, 심리정서, 복지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사업이 운영되고 있다.
오는 11월 26일에는 본교 체육관에서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박람회(협력기관: 방과후 행복한 학교 재단)가 진행될 예정이다.
학생들의 진로지원을 통해 미래에 대한 동기부여를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기획한 본 진로박람회는, 파티쉐, 아나운서, 플로리스트, 바리스타, 프로마술사, 해외여행가이드 등의 직업인들과의 만남을 통한 체험부스와 진로검사 및 상담, 경찰관 등과의 만남을 통한 상담부스 운영을 통해 학생들을 지원한다.
본 진로박람회에 참여하는 직업인들은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되어 감사하다, 아이들의 삶에 작은 가로등이 되어주고 싶다.”고 밝혔고, 참여를 희망한 최OO 학생(6학년)은 “나의 꿈을 직접 만나고, 새로운 직업들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겨서 설레는 마음이다.”라고 기대하는 바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