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과학연구원(원장 이경복)은 29일 진로특강실에서 제8회 토요발명학교 기초반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토요발명학교는 지난 9월 27일에 개강하여 매주 토요일 8주간 9시부터 12시 30분까지 미래 발명왕을 꿈꾸는 도내 초등학교 4~6학년 40면을 대상으로 발명아이디어 발상 및 모둠별 프로젝트 등으로 진행되었다.
토요발명학교 기초반은 충북지식재산센터와 공조하여 운영했으며 충북교사발명연구회의 우수한 강사진이 창의력과 과제집착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진행했다.
수료식에선 그동안 진행되었던 모둠별 발명 프로젝트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40명의 참가자 중 36명의 학생이 수료증을 받았고 30시간을 성실히 모두 참가한 17명의 학생에게는 근면상이 수여됐다.
토요발명학교 기초과정를 수료한 학생 중 충북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작품계획서를 제출한 학생에 대하여 선행기술 조사 및 지속적인 컨설팅 지원의 특전이 부여된다.
연구원 관계자는 “토요발명학교를 통해 자신이 스스로 발명품을 직접 설계해보고 연구·제작해 보면서 과제집착력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