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전우창)은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습동기 향상과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진로·진학 정보 제공을 위해 무료 진로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진로 상담 서비스는 U&I 학습 유형검사와 진로 탐색검사 등 다양한 검사를 통해 이루어지며, 검사 결과 분석을 토대로 전문 커리어코치(Career Coach)가 진로 설계부터 탐색 그리고 실천에 이르는 진로 로드맵을 제시해 준다.
교육문화원 진로정보실은 이번 달 20일까지 수요일과 토요일에 한해 진로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상담 신청은 문화원 홈페이지(www.djsecc.or.kr)에서 실명인증만 거치면 누구나 가능하다.
이예희 커리어코치는 “초ㆍ중학교 때는 적성을 파악하고, 이후 관심 직업군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과정을 거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하며, “객관적 도구로 아이의 성향과 인성, 적성 등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