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각급 학교에 냉동교실 해소 안내 2014-12-04 10:26:03

충청북도교육청은 4일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수업효과 극대화를 위해 각급 학교에 냉동교실 해소 협조 공문을 보냈다.

 

도교육청은 겨울철 실내 난방온도를 18이하로 유지하도록 하고 있으나, 학교 교실은 자체적으로 적정 실내온도를 결정, 탄력적으로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또한, 내복착용의 생활화 대기전력차단 및 최대전력차단장치 등 전기의 효율적 사용 방안도 안내했다.


도교육청은 냉동교실과 더불어 찜통교실 해소를 위해 2014년 학교의 공공요금 지원을 위해 학교운영기본경비를 1.87% 인상했으며, 38여억 원 증액지원 했으며, 지난 61부터 실시된 학교 전기요금 4% 할인을 통해 전기요금 부담을 완화했다.


냉동교실 해소는 김병우 충북교육감의 공약 사업이기도 하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각급 학교 실정에 맞는 탄력적인 에너지 사용으로 행복교육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장성호 기자 zamu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