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지방공무원 인사제도 개선을 위해 내년 3월까지 TF팀을 구성,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현재 운영 중인 지방공무원 인사제도를 진단하고 미비점을 보완하여 현장중심의 교육지원 체제에 적합한 인사 운영기준 마련을 위해 TF팀을 구성했다.

이번 지방공무원 인사제도 개선 T/F팀은 도교육청 인사담당사무관을 팀장으로 학교, 교육청 등 각급 교육기관에 근무하는 지방공무원 14명으로 구성, 내년 3월까지 운영된다.

TF팀은 내년 1월 개선안을 마련하고 의견수렴 후 3월까지 최종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번 TF팀은 김병우 교육감의 공약 이행 과제 중 ‘참여·소통·협력의 교육공동체 실현’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현 지방공무원 인사제도의 미비점을 보완, 개선하여 충북교육의 새로운 추진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