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와 ‘학교변화’ 두 마리 토끼 잡는다 2014-12-16 09:34:30

충북혁신고등학교연구모임인 혁신고GO’(회장 남정민, 청주고 근무)는 일반계고등 입시성공사례와 학교혁신에 대한 사례 강연회를 16일 오후 3시 청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는 일반고 리모델링 혁신고가 정답이다의 저자인 김인호 교사와 오안 교사가 폐교위기에 몰려있던 서울 관악구에 있는 인헌고의 학교혁신과 입시지도 사례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이날 강연회는 충북 혁신학교인 행복씨앗학교가 지난 12일에 선정, 표되면서 학생, 학부모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충북혁신고등학교연구모임 혁신고GO’는 지난 6.4지방선거에서 김병우 교육감이 선출되면서 지난 9월에 청주를 중심으로 지역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공약사업인 혁신학교에 대해 연구하는 모임이다.


연구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행복씨앗학교가 잘 정착될 수 있고, 교사들에게 정보 나눔과 강연, 학습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일 기자 ktikti@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