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015년 1월 5일(월) 실시하는 신입생 예비소집에 참여한 신입생과 학부모 17,000명에게 초등학교의 이해 및 학습지도, 교우관계 등 초등학교 새내기들이 익혀야 할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자세한 안내를 담은 도움자료「행복교육의 첫걸음」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신입생 학부모 도움자료「행복교육의 첫걸음」에는 학교에 자녀를 처음 보내는 학부모에게 학교생활의 궁금증을 해소하여 주고, 학생의 학교 적응력을 강화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또한, 신입생 학부모 도움자료는 인성교육중심 학교생활을 위한 구체적인 지침과 기초능력 배양 및 기본생활 습관 형성이 목적인 초등학교에서 ‘품격 있는 대전인 바탕교육’(대전 초등교육에서 추구하는 기초교육)과 ‘유·초연계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복교육의 첫걸음」은 칠복이(7대 덕목을 함양한 학생 의미)를 교육과정에 제시된 주요 인성을 바탕으로 미래 인재에게 요구되는 친사회적 인성을 7대 핵심덕목으로 선정하여 학년 수준에 맞게 체계적으로 함양할 수 있도록 한 대전 인성교육 캐릭터로 정하여 안내하고 있다.
「행복교육의 첫걸음」은 낯선 환경에서 아이들이 느끼는 여러 가지 감정들에 대해 해결할 수 있는 팁을 제공하는 등 한 발 앞서는 맞춤형 수요자 중심 인성교육 실현으로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교육청 윤국진 초등교육과장은 “가정과 학교와 사회가 서로 조화를 이루어 나갈 때 학생들을 위한 교육이 힘을 얻는다”며 “신입생들이 칠복이가 되어 행복한 꿈과 끼를 살리는 즐거운 학교생활을 해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