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2015 스마트교육 모델학교 운영 및 콘텐츠 보급 등 5억1천만원 지원 2015-01-25 10:33:08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1세기 학습자 역량 강화를 위한 지능형 맞춤학습 체제인 스마트교육 확산과 행복교육을 위해 스마트교육 모델학교 초·중 10교을 선정하여 3억6천만원을, 스마트교육 콘텐츠 보급 및 교원연수비 지원학교 초·중 75교를 선정하여 1억5천만원 등 총 5억 1천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스마트교육 확산을 위해 연구학교 및 모델학교 운영, 교원의 스마트교육 역량 함양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모델학교에는 스마트교실 구축 예산 교당 3천 6백만원을 지원하고, 원활한 스마트기기 활용을 위해 무선망을 구축한다.


또한, 스마트교육 콘텐츠 보급 및 교원연수비 지원학교에는 교당 200만원 내외를 지원하여 학교별로 필요한 콘텐츠를 구입하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스마트교육은 정부가 2011년 6월 스마트교육 추진전략 수립이후 한국 교육의 새로운 동력원으로서 큰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 교육부는 2015학년도에 초등학교 3,4,5학년과 중학교 1학년 사회, 과학 교과 디지털교과서를 연구학교, 희망학교 등에 적용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김상규 과학직업교육과장은 “스마트교육 모델학교 및 콘텐츠 보급학교 선정시 공정하고 투명한 선정이 되도록 하고, 향후 연구·모델학교 운영 사례를 일반화할 계획이며, 디지털기기의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기기가 꼭 필요한 단원(Unit), 장소(Where), 시간(Time)에만 활용하는 스마트교육 3운동(UWT)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태일 기자 ktikti@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