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정보원은 전 교직원이 사용하는 업무관리시스템(전자문서시스템)의 서비스 속도 향상을 위하여 정보자원 증설 사업을 추진했다.
업무관리시스템은 교직원의 업무처리 효율화를 위하여 문서의 생산, 결재, 유통 등 전 과정을 관리하는 시스템으로서 2011년 1월 개통했다.
개통 이후 2년간 모니터링한 결과 사용량 및 데이터 증가와 특정 시기의 과부하 발생으로 사용자불편을 야기시켜 인프라 증설의 필요성이 요구됐다.
이번 사업은 전자문서시스템 사용이 중지되어야 하므로 교직원 사용이 적은 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2013년 1월 4일(금) 야간부터 6일(일)까지 2대의 통합서버 및 10종의 시스템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고 현재까지 모니터링한 결과 모두 정상 가동됐다.
대전교육정보원 나효희 원장은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시스템 모니터링 및 기능 개선에 총력을 다할 것이며, 신뢰성있는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교직원 업무 경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