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형 혁신학교’가 새 이름을 찾는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이청연)은 ‘혁신학교’의 비전과 가치를 담고,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고유 이름을 짓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교육청은 2월 2일(월)부터 28일까지 시민 공모를 추진한다.
임병조 학교혁신팀장은 “‘모두가 행복한 인천교육’의 의미나 혁신학교의 원리인 교육구성원들의 자발성과 창조성이 잘 나타나면서, 부르기 좋은 이름으로 많은 분들이 응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에는 인천의 교사, 학부모뿐만 아니라 학생 및 일반시민도 참여할 수 있다. 응모는 시교육청 홈페이지의 온라인 신청과 이메일로 신청서를 받을 예정이며 최우수작 1명에게는 20만원 상당 시상품, 우수작 2명에게는 각각 5만원 상당 시상품을 수여한다. 최우수작은 올 해 신학기부터 인천 혁신학교의 공식 새 이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문의처(교육혁신과 학교혁신팀 420-8123. 이메일 law8311@ice.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