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인성교육실천사례연구발표 전국대회 개인 및 기관 최우수상 수상 쾌거 2015-02-05 10:07:15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교육부가 주최한 ‘2014년 인성교육실천사례 연구발표 전국대회’에서 대전문정초등학교 김명진 교사가 ‘개인 부문’에서, 대전상지초등학교(교장 이인숙)가 ‘기관 부문’에서 전국 1등급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매년 주최하는 ‘인성교육실천사례연구발표 대회’는 인성교육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각급학교에서 공유하고 일반화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현장에서 묵묵히 인성교육 진작을 위해 노력하는 교원 및 학교에 대한 시상을 통해 사기를 진작하고 인성교육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위 수상 이외에도 대전갈마초 최미란, 대전산성초 노애경 교사가 2등급, 대전성룡초 신윤자, 신탄진초 김미형 교사가 3등급을 수상하였고, 대전가오초(교장 이윤은)와 대전구봉초(교장 이진규)가 기관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인성교육에 대한 학교 현장의 노력과 열의가 입상 실적으로 그대로 나타났다.


김명진 교사는 ‘깨소금 톡톡 프로젝트로 행복 맛내기’란 주제를 가지고 자아 존중감 형성, 친구와 가족 간에 배려·소통·나눔의 다양한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였으며, 대전상지초등학교는 놀이, 체험, 진로를 체계적으로 연계한 인성교육으로 모두가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였다.


대전시교육청 윤국진 초등교육과장은 “우수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이 각급학교에 확산되어 더욱 내실 있는 인성교육이 실현되길 기대하며, 현장의 노력이 학생들의 인성 함양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하겠다” 고 말했다.




김태일 기자 ktikti@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