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전국 총25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7개 시·도교육청 중 최상위 1등급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5일(목) 밝혔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매년 각 공공기관의 부패방지 노력과 성과를 측정하는 평가로, 평가부문은 크게 반부패 의지·노력, 부패방지 성과, 반부패 시책 추진 협조 등 3개 영역으로 나눠 부문별 가중치를 적용하여 평가하며, 특히 대전시교육청은 전국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2007년부터 2014년까지 8년 연속으로 최상위 기관으로 선정되어 명실상부한 최고의 반부패·청렴 경쟁력을 갖춘 기관으로 우뚝 서게 되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앞으로도 우수한 반부패·청렴 정책을 바탕으로 전 교직원이 합심해 청렴 실천과 부패 근절을 위해 노력하여 투명하고 신뢰받는 대전교육을 실현하고, 청렴도 개선에 조직역량을 집중하여 반부패·청렴 선도기관으로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