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1일(수) 오전 11시 30분 중회의실에서 대전 둔산동 소재 밝은누리안과(원장 이성준)과 ‘미래 인재 육성과 의료복지업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대전시교육청과 밝은누리안과는 저소득층 학생을 대상으로 고교생 시력교정클리닉(라식/라섹 등)지원, 초·중교생 시력검사 및 시력교정을 위한 안경·드림렌즈 지원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안과서비스 할인을 제공하고 대전 교육전반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는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최경호 교육국장, 성수자 학교정책과장과 이성준 병원장, 명기범 총괄팀장이 참석하였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이번 협약으로 미래형 교육복지가 실현되어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교육기부 문화 확산에도 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성준 밝은누리안과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에게 밝은 내일을 선물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