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고3 모의·학력평가 6회 치른다 2015-02-13 09:33:30

고3 수험생은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전까지 수능 모의평가와 전국연합학력평가 등 총 6차례의 시험을 치른다.


전라북도교육청은 고3 학생들은 3월 11일 학력평가를 시작으로 수능 모의평가 2차례, 학력평가 4차례를 치른다고 12일 밝혔다.


평가원이 주관하는 모의평가는 6월 4일과 9월 2일, 시도교육청 주관의 학력평가는 3월 11일, 4월 9일, 7월 9일, 10월 13일 각각 시행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평가원이 주관하는 모의평가는 졸업생들도 참여하기 때문에 올해 자신의 수준을 파악할 수 있는 계기로, 학력평가는 구체적인 학습전략과 목표를 세우는 기회로 활용하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 1·2학년은 시도교육청 주관의 전국연합학력평가를 4차례(3월 11일, 6월 4일, 9월 2일, 11월 17일) 치른다.


한편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11월 12일(목)에 치른다.




한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