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오는 28일까지 도내 초, 중, 고등학교 학부모 600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충북교육시책에 대한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진단하고 요구 및 개선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방법은 여론조사 전문기관에 의뢰해 조사하며, 설문문항은 전반적인 학부모 만족도 외에 학력향상·인성교육·진로교육·일반고·방과후학교·초등 돌봄교실·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자유학기제 운영 등 9개 문항에 20개 항목으로 결과는 다음달 5일 받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지속적인 만족도 조사 및 결과 분석을 통해 교육수요자가 느끼는 불편함을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