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단재교육연수원(원장 조용덕)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도내 운전직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행복지킴이 운전자 과정’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안전운전 체험교육을 통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교통안전법규의 이해, 자동차의 구조와 정비, 교통사고 사례 분석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24일 진행된 안전운전 체험교육은 교육생들이 경상북도 상주에 소재한 교통안전교육센터를 방문, 어린이 안전사고 사각지대·돌발상황 발생 시 운전자의 한계 등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험상황을 체험하여 안전의식과 대처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단재교육연수원 조용덕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보다 안전한 등하굣길이 되길 바란다”며, “연수생이 만족하는 연수과정을 운영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