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7일(금) 오후 2시 대전시교육청 강당에서 퇴직교원 가족과 교육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2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퇴직 교원들은 재직 중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정부포상을 수상하게 되며, 훈격별로 황조근정훈장은 대전매봉초등학교 전붕식 교장을 비롯한 50명, 홍조근정훈장 40명, 녹조근정훈장 15명, 옥조근정훈장 6명, 근정포장 3명, 대통령표창 2명, 교육부장관표창 1명 등 총 117명이 수여받는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식사를 통해 “교육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열정으로 소임을 다해 주신 선생님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따뜻한 가르침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