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적정규모학교 육성 현장지원반 운영 2015-03-05 09:44:27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3월 4일 영덕교육지원청에서 2015년도 지역별 적정규모학교 육성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추진과정상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적정규모학교 육성을 위한 권역별 협의회”를 실시했다.


권역별 협의회는 23개 시·군을 6개 권역으로 나눠 순회하면서 오는 7월까지 3차에 걸쳐 총 18회를 실시한다.


경북교육청은 2012년도부터 농어촌 소규모중학교의 교육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지역거점 기숙형중학교를 중점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영천·의성·김천·봉화·안동·울릉 지역에서 2016년에서 2018년까지 개교를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김희철 적정규모학교육성추진단장은 “농어촌지역의 소규모 초등학교는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적정규모학교를 육성하고 있고, 중학교는 기숙형중학교 위주로 중점 추진하고 있어 앞으로 농어촌지역의 교육환경은 크게 개선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수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