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창의적이고 실력있는 차세대 SW 고급개발자 육성을 위해 기존 대덕전자기계고에 총65억원을 투자하여 전국 최초인 대덕SW마이스터고등학교로 전환·개교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시설환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업추진은 2014년 10월 30일 착공 후 공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2015년 2월 27일에 공사를 완료함으로써 2015년 3월 2일 전국 최초의 SW마이스터고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
이번 사업의 주요 내용은 SW교육과정에 적합하도록 기존교실 재배치 및 5,348㎡의 본관동 1층에 SW개발실 4실, 2,3,4,5층은 기숙사를 개조하는 것으로 전교생 240명을 수용 할 있도록 했다.
특히, 기숙사는 3인용 83실, 장애우용 2실, 게스트룸 3실, 세탁실 2실, 독서실 4실, 휴게실 5실, 사감실 2실, 장애인E/V 등 학생들이 쾌적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최신시설이 갖춰져 있다.
이번 사업의 완료로 대덕SW마이스터고는 교사동 9,997㎡, 기숙사 5,348㎡, 식당 597㎡, 체육관 959㎡ 시설이 갖추어져 명실상부한 SW마이스터 배움의 장으로 탈바꿈하게 됐다.
대덕SW마이스터고는 3학년까지 수용하게 되면 SW개발과(6학급), 임베디드SW과(3학급), 정보보안과(3학급)로 구성되며, 학급당 20명으로 총 240명의 학생을 교육하게 된다.
이 사업의 완료로 우리지역의 우수한 소프트웨어 관련 인재를 양성하는데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