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19일 충청북도학생교육문화원에서 각급기관(학교)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업무담당자 600여 명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홈페이지 개인정보 노출 및 공공아이핀 부정발급 등 계속적인 사이버 보안사고 및 범죄가 발생함에 따라, 교육기관의 안전한 정보관리 및 담당자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개인정보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 개정에 따른 보안조치 방법과 교육기관의 정보보안·개인정보보호 실무요령을 안내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소중한 교육정보가 해킹 등 침해사고에 노출되지 않도록 상시 보안관제 및 개인정보 노출점검, 시스템 취약점 분석을 수행하는 등 정보시스템 및 개인정보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