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과학연구원(원장 오윤석)은 26일 오후 3시 한국은행 충북본부(본부장 신응수)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맞손을 잡았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한국은행 충북본부 화폐전시관 견학, 학생 및 교사 경제교육 지원, 현장 직업 체험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진로교육 강사 지원, 상호간 각종행사 시 편의시설 제공 등이다.
교육과학연구원 관계자는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으로 진로현장직업체험학습장을 찾는데 어려운 실정”이라며, “교육기관과 지역사회 간 교육공동체가 구축되어 진로교육에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이 찾아갈 수 있는 기관들이 더욱 많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과학연구원은 지난 2013년부터 도내 학생들의 맞춤형 진로설계 지원을 위해 ‘꿈바라기 체험실’을 운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