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2015 대전교육정책 학부모 모니터단 1,000명 구성·운영 2015-03-27 09:58:53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소통과 공감을 통한 교육정책 추진을 위해 ‘2015 대전교육정책 학부모 모니터단’을 구성·운영한다.


대전교육정책 학부모 모니터단은 학교급별·지역별 요건을 감안, 선정된 학부모 1,000명으로 구성되며, 매 월 시교육청 홈페이지 온라인 설문을 통하여 대전교육정책 수립·추진과정에 대한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려주고, 수요자 중심의 교육정책이 구현될 수 있도록 교육청과 일선 학교와의 교육 정보 전달자이자 오피니언 리더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대전교육청은 2015 학부모 모니터단의 교육정책 모니터링 결과를 분석·환류하여 정책추진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한편, 대전교육청은 2014년도에도 학교폭력대책, 진로교육, 학교급식 만족도 등 20건에 대한 설문을 실시하여 사업추진에 반영한 바 있다.


대전시교육청 최경노 학교정책과장은 “교육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교육수요자이면서 교육주체의 한 축인 학부모의 의견은 매우 중요하다”며 “단 한 분의 의견도 소중하게 인식하고 교육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학부모가 만족하는 교육을 실현하도록 모니터단을 내실있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김태일 기자 ktikti@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