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업무경감 모니터링’ 현장에 뿌리내려 2015-03-28 21:54:19

경남교육청은 27일 18개 지역교육청 업무 담당자 협의 시 교직원 업무경감 정책의 하나인 교직원 업무경감 모니터단의 4월부터 추진에 관한 내용으로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는 18개 교육지원청의 교직원 업무경감 담당자, 본청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해 교직원 행정업무 경감의 박종훈 교육감의 기본철학, 2015년 감축 계획의 기본적인 방향과 모니터단 구성·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모니터단들은 각 지역별, 급별, 규모별, 직위별 분산하여 8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과제는 본청 및 교육지원청 공문서 모니터, 단위학교 교직원업무경감 우수 사례 및 개선 사항, 본청 홈페이지 의견청취방 등 기타 각종 교직원 업무경감관련 의견수렴, 교직원 행정업무 감축 현장 방문 지원 모니터링 등 이다. 이날 회의에서서 모니터링 운영 전반에 대한 내용뿐 아니라 전체적인 교직원 행정업무 경감에 대한 다양한 방안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졌다.


경남교육청 업무경감 담당자는 “업무경감 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설팅을 강화하고, 결과를 홈페이지 공개, 개선방향 도출 및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이후 전교원 대상 학교업무경감 만족도 조사를 통하여 그 결과를 내년도 정책 수립시 반영하는 등의 업무 경감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을 다것”이라고 말했다.




이남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