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2015 경상북도소년체육대회 마무리 2015-03-31 10:44:37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3월 25일부터 27일까지 예천공설운동장을 비롯한 도내 11개 시·군, 28개 보조경기장에서 2,582명(임원 619명, 선수 1,963명)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졌던 2015 경상북도소년체육대회가 3일간의 대회를 마무리했다.


꿈과 미래를 열어갈 꿈나무들의 스포츠 축제인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선발을 겸한 이번 대회에서는 대회신기록 13개가 수립됐다.


수영경기에서 손준우(경산서부초)는 자유형 100m, 200m, 이재명(경북체육중)은 배영50m, 100m서 각각 2개의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는 등 모두 13개의 대회신기록이 쏟아져나와 '제44회 전국소년체전'에서 한국 스포츠의 전망을 밝게 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인 원반던지기 우인하(영주중), 100m 허들 이나경(구미형곡중)선수는 전국소년체전에서 금메달 가능성을 높였다.


또, 역도 여중부 75Kg이상급 이선미(경북체육중)는 전국소년체전에서 3관왕(인상·용상·합계)이 유력하며, 복싱, 유도 종목 등 에서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단체 종목에서 축구 남중부(포항제철중), 정구 남초부(선발), 체조 여중부 단체전(포항제철중), 탁구 여초부(선발)에서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한수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