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4월 학부모교육 마련 2015-04-01 10:40:30

전라북도교육청은 매월 학부모교육에 대한 인식 제고 및 학교 참여 활성화를 위해 매월 다양한 학부모교육을 마련하고 있다.

우선 도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에서는 올해 역점사업인 ‘놀이밥 60+’ 프로젝트에 대한 학부모 이해도 제고와 놀이에 대한 학부모 마인드 전환 계기 마련을 위한 놀이밥 60+ 이해교육을 4월 1일(수)부터 4월 23일(목)까지 14개 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한다. 지역별로 선착순 접수를 받았으며 편해문 동화작가, 오명화 놀이문화전문강사 등으로 구성된 강사진이 각 지역별 3시간 씩 2회에 걸쳐 강의를 실시한다.

또한 학부모 명예사서 교육이 4월 20일(월)부터 4월 30일(목)까지 본청 및 8개 군지역 교육지원청에서 실시된다. ‘학교도서관에서 함께 행복해지기’를 주제로 지역별 3시간씩 4회 운영된다. 80% 이상 교육이수 시 수료증을 부여하며 교육수료 학부모 중 희망자는 학교도서관 명예사서로 활동한다.

제1회 세바진(세상을 바꾸는 진로카페)도 4월 30일(목) 오전 10시부터 본청 1층 북카페에서 유·초·중·고등학교 학부모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정영미 EBS 강사를 초청하여 ‘진로력 10년 후 내 아이의 명함을 만든다’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

전북교육아카데미로 4월 8일(수)에는 강응천 역사저술가를 초청 ‘역사 속의 리더십’을 주제로, 4월 21일(화)에는 황교익 맛칼럼니스트가 ‘인간이 먹는 것은 자연에서 오는 것’을 주제로 오후 7시부터 본청 2층 대강당에서 특강을 실시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매월 민주시민 공동체의식 회복과 자치 역량 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학부모 교육을 개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특색 있고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으로 학부모 만족도를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한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