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관저중에서 시행하고 있는 꿈 액자와 청소년 전문가 학위 수여 제도가 화제가 되고 있다.
꿈 액자는 학년별로 학생의 사진 밑에 자신의 꿈을 적어 제작하여 교내에 게시하는 것이다.
학생들이 학교에 등교하면서 액자를 보며 자신의 꿈을 새기면서 학업에 임하는 목적과 책임 의식을 고취하게 하기 위한 것이다.
이 제도는 학생들이 미래를 위해 움직이는 동기 부여가 되면서 다양한 직업 탐구와 학우들끼리 서로의 꿈을 통해 교감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한편 청소년 전문가 학위 수여 제도인 '누리마루되기'는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한 분야를 선정, 해당연구 분야의 지식 및 정보자료를 수집하고 포트폴리오로 구성하여 수집된 정보를 분석, 종합, 정리, 의견제시, 발전, 방향제시 등을 논리적으로 체계화 시킬 수 있도록 지도하여 자기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하게 하는 좋은 사업으로 자리매김 하고있다.
류목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