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8일 교육과학연구원에서 도내 중·고등학교 진로교육 담당교사, 교육지원청 진로교육 담당자 등 230여명을 대상으로 진로교육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충북 진로교육의 정책 방향을 안내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은 충북에너지고 교사 김은주·충북여중 이선아·수곡중 엄성혁 교사의 진로교육 우수사례 발표, 도교육청 담당자의 다양한 진로교육 및 학부모 진로교육 참여 확대·교원의 진로교육 전문성 제고·진로체험활동 지원 체계 구축 등 2015 충북 진로 교육의 주요정책 안내 후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진로인성교육과 류재황 과장은 “창의적인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하여 학생들의 자기주도적인 능력을 키워주는 개인 맞춤형 진로교육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