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학교마다 특색 있는 자율체육활동 프로그램 운영으로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학교 선도 모델 육성을 위해 7560+운동 선도학교를 운영한다.
7560+운동 선도학교는 지난해부터 학교체육활성화 중점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10개교가 늘어난 21개교를 지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7560+운동은 1일 60분 신체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은 물론 학업 성적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선행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고 체·덕·지를 겸비한 창의적인 인성 인재 육성을 위해 1주일에 5일, 1일 60분 이상 스포츠 활동을 하는 것으로서 1인 1운동의 일환으로 도내 모든 초·중·고·특수학교에서 학교스포츠클럽 활동과 연계하여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금년도 선도학교로 선정된 학교에서는 자율체육활동을 비롯하여 틈새 신체활동을 중점적으로 실시하여 인성과 성적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되며, 선도학교 운영 우수 사례는 도내 전 학교에 보급하여 일반화할 계획이다.
구종모 체육건강과장은 “7560+운동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일반화하여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