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자녀와 함께하는 아버지·어머니학교 28개 운영교 선정 2015-04-15 10:36:34

충청북도교육청은 올해 ‘자녀와 함께하는 아버지·어머니학교’ 28개 운영교를정했다.

이번 '자녀와 함께하는 아버지·어머니학교'는 자녀와 부모 간 소통을 통해 보다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도교육청은

남이초, 백곡초, 송학초, 황간초, 개신초, 남성초, 문의초, 세광중, 경덕중, 세명고 등 10개교를 청소년아버지학교로

산남초, 용암초, 덕산초, 이수초, 장야초, 진흥초, 산남중, 양청중, 충주상업고, 서원고, 학산고, 청원고, 청주성신학교, 청주혜화학교 등 14개교를 열린아버지학교로

용화초, 어상천초, 삼성초, 청주중앙여고 등 4개교를 열린어머니학교로 초 16교, 중 4교, 고 6교, 특수학교 2교를 각 프로그램 운영교로 선정했다.

이들 학교에는 프로그램 운영비로 100만원씩 지원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학부모교육 및 자녀와의 체험활동 등 자녀와 함하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 주를 이루고 있다”며 “자녀와 함께하는 학교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가족과 상호 소통, 신뢰와 협력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오는 4월 16일 선정된 학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방안 등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한다.




박남규 기자 memorybox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