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제1회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전직원 안전실천다짐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직원들의 안전한 직장생활과 개인의 행복한 삶을 위한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안전생활 습관화 및 안전문화 정착에 앞장서 함께 행복한 안전 충북교육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후 2시 도교육청 전직원은 직장 및 가정에서의 생활안전, 교통법규 준수, 위기상황에서의 학생보호, 타인의 안전을 먼저 배려하는 생활 속 습관화 등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안전실천다짐 서약서에 교육감 및 전체 직원들이 서명하며 안전실천 의지를 다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희생자에 대한 추모 및 안전강조 주간을 맞아 안전실천다짐 결의대회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안전생활을 습관화하고, 안전문화가 확산되어 각급 기관 및 학교의 안전의식 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