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청, 행복누리학교 담당자 협력적 컨설팅 개최 2015-04-25 16:16:40

인천시교육청(교육감 이청연)은 4월 23일(목), 원도심지역 학교 특색교육활동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행복누리정책추진학교 8교가 한자리에 모여 집단 컨설팅 워크숍을 실시했다.

행복누리학교는 원도심발전계획의 일환으로, 교사의 자발적 참여와 학습공동체, 학생의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 실현 위한 교육활동지원 영역에서 인천시교육청 정책추진학교로 지정 운영 중이다. 행복누리학교는 단위학교 구성원의 자발성을 기반으로 한 학교별 특색교육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정책추진학교로 현재 초4교, 중3교, 고1교 총 8교가 운영 중이다.

학생지도 아이디어와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이번 집단워크숍 자리에서 이기흠 정책기획관은 인사말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인천교육’ 비전을 강조하고, 행복누리학교 지원을 통해 원도심지역 학생 및 학부모의 학교교육활동 만족도가 향상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16:00부터 사전 컨설턴트들의 집단워크숍을 진행하고, 17:00부터 행복누리학교 담당자와 컨설턴트 16명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공유, 협력의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교육공동체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가자는 같은 방향을 갖고 이 자리에 모인 이들은 개방적이고 협력적인 미래 세계에서 살아가게 될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핵심역량이 무엇인지 토론하고, 어떻게 지원해야 즐겁고 행복한 학교교육활동이 이루어질지를 진지하게 논의했다.

용현남초 강창모 교사는 “행복 더··기 프로그램으로 실천하는 뉴스포츠 활동에 학생들이 즐겁고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통해, 인천교육의 희망을 보게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협력적 컨설팅을 통해 인천시교육청은 모두가 행복한 인천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상생의 소통과 노력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