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승현)은 29일(수) 대회의실에서 부패취약분야 비리 행위를 감시하는 동부교육 청렴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렴지킴이는 관내 초·중학교 지방공무원 1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날 위촉장 수여 및 모니터링 사전 연수를 실시하였다. 청렴지킴이는 학교와 거래 실적이 있는 학교급식, 현장학습, 공사 업체, 운동부 학부모, 방과후학교 강사들을 대상으로 업무 만족도 및 금품·향응·편의 제공 등 부패경험에 대해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현재 동부교육지원청 청렴도 수준을 체크할 예정이다.
또한, 모니터링 과정에서 제기된 개선 사항은 해당 부서에 전달해 업무를 개선하고 반부패·청렴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승현 교육장은 “학교현장과 함께 투명하고 깨끗한 교육 풍토를 조성하고, 청렴지킴이 운영을 통해 내·외부 부패를 감시하여 바르고 깨끗한 대전동부교육을 실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