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4월 29일 대구대학교에서 23개 교육지원청 영재교육 담당장학사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경상북도 영재교육 담당장학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이미순 교수 (대구대)의 "영재교육기관 운영의 이론과 실제"라는 특강과 박우형 장학사(경주교육지원청)의 "GED를 활용한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이라는 사례 발표가 있었으며, 2015년 경상북도 영재교육 추진사업에 대한 협의로 진행됐다.
도교육청은 이날 워크숍을 통해 영재교육 담당장학사들이 영재교육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업무를 체계적으로 이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경상북도 영재교육 관련 업무를 심도 있게 검토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문태수 과학직업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2015년 경상북도 영재교육 추진사업을 좀 더 효율적으로 추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며, 영재교육 기회 확대, 영재교육 질적 수준 제고, 영재교육 지원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