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학생교육문화원(원장 박노화)은 지난 2일 유아와 초등학생, 학부모 170여명을 대상으로 ‘무지개 물고기’ 동극 공연을 개최했다.
무지개물고기는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신나는 동요와 즐거운 손놀이를 시작으로 흥미진진한 바다 왕국 이야기를 펼쳤다.
동극 공연은 바다왕국의 공주인 은빛공주가 사는 마을에 아름다운 무지개 물고기가 이사를 오면서 펼쳐지는 바다 속 물고기 친구들 간의 우정을 그린 이야기로서, 어린이들이 용기와 나눔을 배울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박노화 원장은 "무지개 물고기 동극공연 등 행복한 토요 문화·예술 행사를 통해 가족이 함께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