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학생가장 64세대에 격려 상품권 전달 2015-05-28 10:12:22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7일(수),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대전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가장 64세대에 총1,280만원의 상품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학생가장돕기 사업은 나눔과 배려의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대전시교육청에서 해마다 추진해오는 사업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학생 및 가장으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고 있는 학생가장 64세대에 한 세대당 20만원의 상품권을 전달하고 하반기에도 대상 세대를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최경엽 총무과장은 학생가장들에게 "현재는 다소 어려움이 있더라도 항상 희망과 용기를 잃지 말고 더욱 꿋꿋하게 학업과 가정생활에 충실하여 줄 것"을 당부하면서, “교육관계자 뿐만 아니라 사회 각계각층에서도 학생가장들이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태일 기자 ktikti@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