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단재교육연수원, 찾아가는 맞춤형 학교방문연수 제공 2015-06-04 09:53:18

충청북도단재교육연수원(원장 조준애)은 올해 10월까지 맞춤형 학교방문연수를 95개 과정 운영한다.

맞춤형 학교방문연수는 학기 중에 학교를 떠날 수 없는 교사들의 연수 편의를 위해 학교로 직접 찾아가 실시해주는 연수이다.

학교에서는 연수 주제를 정해 연수원에 신청하고, 연수원은 인원이나 주제 등 심사기준을 거쳐 방문학교를 선정한다.

신청 주제는 교수학습방법개선 관련 내용이 많아, 찾아가는 연수 제공으로 교사의 교실수업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맞춤형 학교방문연수는 2014년도에는 90개 과정, 3,722명 운영했고, 올해는 95개 과정에 134개 학교, 약 4,000여명이 참여하게 된다.

단재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연수생의 편의를 고려하고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연수주제를 최대한 반영해 현장을 찾아가는 방문연수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남규 기자 memorybox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