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왼쪽부터 정수환(3학년), 장원준(3학년), 김청용(3학년), 오유빈(1학년)
흥덕고등학교(교장 한상윤) 사격부는 6월 5일 전남 나주에서 개최된 제45회 봉황기 전국 사격대회에 참가하여 단체전 총점 1,722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는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김청용 선수가 본선점수 580점으로 1위로 진출하였으나 결선에서 198.7점으로 아쉽게 2위에 입상하였다.
전국체전 남고부 10m 공기권총 부분에서 2년 연속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흥덕고등학교는 올해 개최된 전국대회 중 지난 5월에 개최된 대통령경호실장기 우승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단체전을 우승하여 전국체전 단체전 3연패 가능성을 높였으며 아시안게임 금메달 리스트 김청용 선수(3학년)를 필두로 1학년 오유빈 선수가 올해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 개인전 메달가능성도 매우 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