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용)은 2015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교육취약학생을 대상으로 1:1 개별 '심리치료를 통한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오는 12월까지 운영(사업비 2천3백만원)한다.
이 프로그램은 굿네이버스 대전서부지부와 연계하여 서부관내 사업학교(5교)의 교육취약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심리치료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 학생의 주요 발달 정보, 특징 등을 심리검사를 통해 진단하며,
학생이 겪고 있는 심리적 불안, 우울, 강박, 부적응 등 정서적인 위기상황을 미술, 음악, 놀이치료 등을 활용한 1:1 개별 심리치료를 계획하여 지원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겪고 있는 심리적 어려운 상황을 잘 극복하여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