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지원청, 자녀의 정서·학습·진로 단계별 맞춤상담 프로젝트 운영 2015-06-15 09:21:25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승현)은 6월 13일부터 7월 18일까지 6주간 매주 토요일 오전 초·중학교 학부모 15명을 대상으로 '자녀교육 고수되기' 상담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녀교육 고수되기' 상담프로젝트는 학부모의 양육태도, 자녀의 학습유형 및 진로탐색 등 다양한 심리검사를 토대로 전문상담사에 의한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 병행 프로그램으로, 성격유형별 자녀와의 대화법과 학습지도법, 진로지도에서의 부모의 역할 등 6주간 소규모 집단상담의 형태로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들은 단계별 맞춤상담을 통해 자녀의 정서·성격·행동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를 알 수 있으며, 서로의 자녀 교육에 대한 경험담을 공유하고 상황별 올바른 자녀 대처법과 교육법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들을 갖는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부모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상담서비스 지원으로 자녀와의 관계를 증진하고 부모가 성장하는 프로그램들을 운영하여 학부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일 기자 ktikti@naver.com